새해가 밝으면서 비트코인의 시세가 16500$에서 2주일 만에 28%가 급등하면서 20000$를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시세는 약 21000$에 거래되고 있으며 2주간 급등에 사람들은 환호에 가득 차 있는 상태입니다.
비트코인 다시 오를까??
비트코인은 나스닥과 커플링으로 나스닥이 오르면 비트코인도 같이 오르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이번 상승은 나스닥의 상승에 비해서 비트코인이 확연히 눈에 띄게 많이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새해를 기준으로 나스닥은 11000$에서 11500$까지 꾸준히 우상향 하며 올라가 주는 모습을 보였으나 비트코인처럼 급등한 것이 아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는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이 오르는 데는 CPI 미국소비자물가지수가 한몫했다고 보입니다.
22년 8월 8.5% 이후로 CPI 수치가 점점 낮아지게 되면서 일주일 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인 CPI가 예측했던 수치와 동일하게 나오게 되어 코인 시장에서 급등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완화된 분위기로 흘러가면서 코인 시장도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비트코인 2주간의 급등
1년 전과 비교하였을 때 꾸준하게 하락하면서 1년 전 비트코인의 시세는 50000$대에서 22년 17000$대에서 마감되었습니다. 엄청난 급락과 중간에 루나코인 사태와 FTX 거래소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막대한 금액의 피해를 입게 되었고 새해가 밝으면서 한 달 만에 +28%의 급등을 보여주게 됩니다.
사람들은 많이 올랐다고 주장하지만 하락한 만큼 강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탈중앙화로 유명한 비트코인은 아직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듯이 1년 동안 보지 못하였던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년간 하락에 비해 아직 많이 올라온 가격이 아니기에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승에는 조정 또한 존재하며 예전 루나사태와 FTX 거래소 사태로 많은 사람들이 코인에 대한 안 좋은 시선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코인의 거래량은 아직도 예전 불장에 비해 뒤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업비트 기준 거래대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타디움 코인의 거래량은 3000억으로 예전 불장 SNT 코인의 거래량 2조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거래량입니다.
지금의 급등으로 불장으로 보기에는 아직 경제도 많이 어려운 상황이며 1년 하락에 대한 반등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앞으로의 전망
상승에는 하락 또한 존재합니다. 1년 간 하락과 CPI 발표로 인해 급등하면서 이전 FTX 사태로 급락하였던 하락폭을 모두 복구하면서 올라 21000$대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대장주로 비트코인이 오르게 되면 그 뒤에 알트코인이 오르게 됩니다. 비트코인 → 메이저 알트코인 → 알트코인 순으로 오르게 되는데 메이저의 기준은 조 단위의 시가총액을 가진 코인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 참고하시고 투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루나, FTX와 같이 메이저 알트코인도 한순간에 없어지는 모습을 보고 지금의 메이저 알트코인이 과연 믿을만한가 의심을 해보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지금은 급등하고 있지만 다시 경제 상황이 악화된다면 주식, 코인 모두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미리 손절가를 정해두시고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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