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가격이 잇따라 인상하면서 소주와 같은 술 가격이 술집에서는 5천 원에 판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오른던 소주 가격이 올해 또 인상될 것으로 보이게 되면서 이 추세대로라면 6천 원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렇게까지 오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주 현재 가격
주세가 작년보다 더 크게 오르면서 동시에 원재료, 부자재 가격 또한 상승 추세를 이어가면서 현재 소주 가격이 얼마인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이슬 기준]
- GS25 편의점 : 1병 1,950원
- CU 편의점 : 1병 1,950원
- 세븐일레븐 편의점 : 1병 1,950원
- 식당, 술집 : 1병 4,500원~5,000원
- 마트 : 1,290~1,430원(매장별 가격 차이가 있음)
식당이나 술집에서는 유통 과정을 거쳐서 식당을 통해서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소주 1병 금액이 현재는 4,500원~5,000원까지 볼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서도 거의 1병당 2천 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마트는 편의점보다는 500원가량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소주 가격 인상 이유
주류회사들의 2년 연속 출고가 인상이 결정될 경우 소주 가격 인상이 훨씬 큰 폭으로 진행되게 되는데요. 소주 가격이 인상되는 대표적인 이유는 주류회사 경영 타격이 주된 이유입니다.
주류회사들 중 진로발효, MH에탄올 측은 작년 영업이익이 66%, 6%나 감소하였다고 공시하며 주류회사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주류회사들은 소주, 맥주와 같은 주류의 출고가를 인상할 확률이 높으며 소비자들은 보다 더 비싼 가격에 소주를 구입하게 됩니다. 업주들은 이미 500~1000원 가까이 소주 가격을 인상하였고 올해도 출고가가 오르게 되면 소주 1병에 6천 원까지 오를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소주 출고가 얼마나 올랐길래?
소주 출고가는 2022년 기준 소주의 원료값이 7.8% 인상되었고 병뚜껑 값이 16%나 인상되어 최근까지 7%대로 인상되었습니다. 또한 소주를 담는 병의 가격이 180원에서 220원까지 인상되어 출고가 인상이 곧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 서민 술인 소주의 가격이 인상함에 따라 고깃집을 가서도 10만 원 이상이 훌쩍 넘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소주 가격이 또다시 인상되면 식당에서 소주를 먹는 것이 꺼려질 것 같습니다. 과연 어디까지 가격이 인상될지 지켜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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