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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삼국시대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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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역사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는 기원전 57년 가장 먼저 건국되었고 고구려가 기원전 37년, 백제가 기원전 18년에 건국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백제와 신라의 경우 고고학적 실증 자료의 부재로 인해 삼국사기의 기록의 연대를 수정해 건국 연대를 내려야 한다는 설이 일부 지지를 받고 있다.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등의 발굴로 삼국사기 초기 기록 불신설은 약화되었으나 완벽히 극복할 정도는 아니다.

실제로 삼국시대로 칭할 수 있는 시기는 아무리 일러도 4세기 이후이며 국정 국사 교과서에서는 위서 동이전의 국가들을 삼국시대 이전 국가들로 배치한다.

실질적으로 각국이 주변 일대 패권을 확립한 것은 고구려는 2~3세기, 백제는 4세기 신라는 5세기 중엽 이후의 일이다.

삼국시대로 통칭할 수 있는 시기는 100여 년 정도라고 보면 된다.

사국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끈 가야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에게 참패한 후 나제 동맹으로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고백신에게 눌리면서 크게 성장하지는 못한 국가이다.

삼국 이외의 국가

-가야 : 삼한 중 변한이 거의 그대로 계승된 체제이며 고백신 삼국 외에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교과서엔 금관가야 532년, 대가야 562년 멸망했다고 알려져 있다. 광개토대왕의 남정 이전까지는 가야 연맹은 신라와 국력적 비등, 해상 장악력에 있어서는 압도하고 있었기에 광개토대왕 이전까지는 신라보다 우세했다.

 

-부여 : 북부여 494년, 동부여 410년에 고구려에 의해 멸망하였다. 3세기 초반까지는 고구려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285년 선비의 습격으로 큰 타격 후 고구려에 실질적 병합이 되어 5세기까지는 존속되었다.

 

-두막루 : 서기 30년대에 고구려의 공격을 받고 멸망. 현재까지 평양설과 함경도 함흥 설 등이 대립 중이다.

 

- 옥저 : 동옥저는 56년 고구려에 멸망, 남옥저는 260년 백제에 멸망, 북옥저는 285년 동부여로 형성되었다.

 

- 동예 : 낙랑군 위나라, 고구려와 신라의 압박을 받으며 400년 정도까지 존속했다.

 

- 탐라국 : 498년부터 백제의 부용국화, 662년 신라의 부용 국화이다. 왕조로 따지면 고려 시대에도 생존했으나 숙종 때 정말히 군현 체제에 진입했고 명목상 제주도의 군주인 탐라국 왕가는 성주라는 이름으로 조선초까지 계속 세습됐다.

 

- 우산국 : 512년 신라의 장군 김이사부가 정벌, 신라의 속국이 되었고 930년 고려에 의해 완전 합병되었다.

 

주요 전투 및 사건

  • 신라 건국
  • 고구려 건국
  • 백제 건국
  • 가야 건국 (42)
  • 고구려, 동옥저 복속 (56)
  • 신라-가야 황산나루 싸움 (77)
  • 신라-가야 남경 전투 (96)
  • 신라, 다벌-비지-초팔 3국 병합 (108)
  • 신라-가야 낙동강 전투, 신라 대패 (115)
  • 좌원 전투 (170)
  • 소가야, 포상팔국과 금관가야 공격 (209)
  • 신라&금관가야 연합, 갈화성 전투에서 소가야 격파 (212)
  • 비류수 전투, 고구려의 북옥저 정벌 (244)
  • 모용 선비의 침입으로 고구려&북부여 타격 (285)
  • 신라, 이서국 정벌 및 진한 통일 (297))
  • 고구려, 거란 정벌 (391)
  • 고구려, 요동 평정 (396)
  • 고구려, 금관가야 격파 및 전기 가야 해체 (400)
  • 고구려, 동부여 정벌 (410)
  • 고구려, 평양 천도 (427)
  • 나제 동맹 (433)
  • 가야, 불교 수용 (458)
  • 고구려, 한강 탈취 및 백제 개로왕 참수 (475)
  • 대가야, 남제 사신 파견 및 섬진강 일대 확보 (479)
  • 북부여, 고구려에 흡수 합병 (494)
  • 신라, 국호 지정 (503)
  • 신라, 우산국 정벌 (512)
  • 백제, 대가야의 기문과 대사 강탈 (513)
  • 대가야 이뇌 왕, 신라 공주와 혼인 및 동맹 (522)
  • 신라, 불교 수용 (527)
  • 신라-대가야 혼인동맹 파기, 안라회의 개최 (529)
  • 신라, 금관가야 복속 (532)
  • 백제-아라가야, 1차 사비회의 개최 (541)
  • 2차 사비회의 무산 (544)
  • 신라&백제, 한강 수복 (551)
  • 신라, 백제 배반 및 한강 전역 독점 (553)
  • 백제-대가야, 신라 관산성 공격 -> 대패 및 성왕 사망 (554)
  • 신라, 대가야 복속 및 가야 소멸 (562)
  • 신라, 함경도 유역까지 영토 확장 (568)
  • 1차 여수전쟁 (598)
  • 2차 여수 전쟁&살수대첩 (612)
  • 대야성 전투 발발 (642)
  • 1차 여당전쟁& 안시성 전투 (645)
  • 나당 동맹 선포 (650)
  • 나당 연합, 사비성 함락 및 백제 멸망 (660)
  • 2차 여당전쟁 (661)
  • 백제부흥운동 소멸 (663)
  • 3차 여당전쟁 (667)
  • 평양성 전투 발발, 고구려 멸망 (668)
  • 신라, 삼국통일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