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 요즘 화제가 되었던 챗 GPT를 장착한 검색엔진 빙(Bing)을 공개하면서 이용자가 대화하듯이 질문을 하게 되면 검색 결과와 더불어 대화형 답변까지 내놓게 됩니다. 챗 GPT와 빙이 결합하면서 이제는 구글을 넘어서는 검색 엔진이 탄생할 수 있다는 여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챗 GPT란?
챗 GPT는 사용자와 주고받는 대화에서 질문에 답하도록 설계된 AI 언어모델입니다.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코딩, 논문, 전문적인 정보 등에서의 질문에도 수준급 답변을 하여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챗 GPT가 출시되고 두 달 만에 월 사용자가 1억을 넘기게 되었으며 AI의 발전이 계속해서 되고 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챗 GPT로 인해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크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인간 대신 AI가 코딩을 입력해 주거나 문학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등의 활용도까지 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한편 챗 GPT를 통해서 미국에서는 대학 숙제를 제출한다던가의 악용 사례까지 나오면서 챗 GPT로 인한 학습능력 저하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빙과 결합한 챗 GPT
7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채팅 기능이 있는 AI 브라우저와 빙 검색엔진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챗 GPT를 개발한 오픈 AI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챗 GPT와 거의 유사한 답을 생성하는 빙 검색엔진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챗 GPT와 결합한 빙 검색엔진에 '일주일간 파리 여행을 계획해 줘'라는 질문에 챗 GPT는 여행 일정을 생성해 줌과 동시에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까지 물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음 달에 챗 GPT를 결합한 빙 검색엔진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구글 측도 챗 GPT의 개발사인 오픈 AI의 경쟁사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으며 바드(Bard)라는 챗 GPT와 유사한 자체적인 챗봇을 공개하였습니다. 구글 또한 AI를 접목시켜 검색 엔진을 보다 업그레이드할 생각으로 보입니다.
챗 GPT의 한계
챗 GPT는 언어모델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아직까지는 챗 GPT도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기능을 중점적으로 개발되었으며 정확한 정보를 전부 전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전문적인 분야에 대해 파고들게 되면 아직까지 오류 투성이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21년 이후의 데이터는 아직 학습을 하지 않은 상태라 최신 내용들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은 아직은 강인공지능의 모습을 보이지는 못합니다.
챗 GPT는 또한 서구권 교육계에서는 부정행위의 아이템으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구권 교육계는 초토화되고 있으며 부정행위의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이런 문제들은 챗 GPT의 잘못이 아니기에 서구권 교육계 측에서 챗 GPT를 잡아내는 앱을 개발하여 일단락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챗 GPT의 개발로 인해 AI가 전보다 매우 성장했음을 볼 수 있었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접목시킬 수 있는 시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과연 AI가 어디까지 발전하게 될지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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